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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수주지원단 참여

- 글로벌 스마트 물류솔루션 공급사 입지 강화 계기 마련

현대무벡스가 국토교통부 주관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수주지원단’(이하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3.15~18까지 현지에 파견, 양국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일정에 참여했다.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에는 건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문화, IT, 자원·물류 등 6개 분야 52개 기업이 포함됐고, 현대무벡스는 스마트시티 분야 스마트 물류·첨단IT 대표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원팀코리아는 이번 파견 일정에서 인도네시아가 추진하는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중전철(MRT) 등 대형프로젝트 수주활동에 집중, 도시건설+첨단기술(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문화를 결합한 패키지 수출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대무벡스도 ‘한-인니 New city 협력 포럼’ 등 원팀코리아 현지 일정에 적극 참여해, 스마트 물류솔루션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현지 기관·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원팀코리아 ‘한-인니 New city 협력 포럼’에서 현대무벡스 사업 소개 장면> 

최근 사우디 ‘네옴시티’ 등 글로벌 초대형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현대무벡스의 스마트 물류솔루션이 각계에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현재 네이버 신사옥 1784에 운영 중인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ROBOPORT)가 대표적이다. 현대무벡스와 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ROBOPORT는 100대 이상 로봇의 자동 승하차, 최대 분당 90m 속도로 층간 이동이 가능한 로봇 전용 이송 설비다.

<현대무벡스-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네이버 1784 사옥 내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특히, 로봇 전용으로 구축된 만큼 ‘사람 동승 방식’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함으로써, 미래형 로봇 기반 스마트빌딩의 핵심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무벡스가 보유한 다양한 스마트 물류솔루션, 자체 개발한 물류로봇 라인업, 독보적인 사업입지의 승강장안전문(PSD) 등은 향후 스마트시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대표기업으로 원팀코리아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는 글로벌 시장 개척과 확대에 일조하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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